[고려대학교 공통교양 글쓰기 보고서] 트랜스 휴머니즘의 발달과 포스트 젠더에 대한 윤리적 고찰 (A+)

소개글

고려대학교 공통교양 글쓰기에서 '기술과 윤리'를 대주제로 한 보고서입니다. 트랜스 휴머니즘 및 포스트 젠더에 대한 윤리 담론을 소재로 작성하였습니다.
매우 깐깐한 교수님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중간 평가 및 최종 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보고서입니다.
개요 작성법, 주제 선정, 내용 구성 등 표절이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활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I. 서론2

II. 본론3
1. 트랜스 휴머니즘3
1) 트랜스 휴머니즘의 개념3
2) 트랜스 휴머니즘의 영향4
3) 트랜스 휴머니즘의 윤리적 쟁점5
2. 이분법적 젠더 및 포스트 젠더리즘7
1) 전통적 이분법적 젠더7
2) 포스트 젠더리즘의 개념8
3) 포스트 젠더리즘의 영향8
3. 포스트 젠더리즘의 윤리적 논의9
1) 옹호론9
2) 비판론9

III. 결론11
1. 본문 요약11
2. 트랜스 휴머니즘 및 포스트 젠더리즘의 윤리적 보완 방안11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학 기술은 사회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흔히 ‘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거대한 과학 발전들은 삶의 패러다임에 거대한 변혁을 가져온다. 2016년 다보스 포럼은 기술 발전으로 인한 혁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제 4차 산업혁명의 존재감을 널리 알린 해당 포럼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인류의 입지가 변화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하였다. 과학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AI와 인공지능은 삶 속에 깊이 침투하였으며, 이로써 인류는 ‘인공지능과의 경쟁’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였다. 이처럼 과학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여러 윤리적 쟁점들을 낳는다.
그러나 과학 혁명이 가져올 변화는 단순히 취업난이나 기계의 반란 정도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21세기 기술 발전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기술이 인간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뒤흔든다는 데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진보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은 과연 어느 범위까지가 ‘인간’이고 ‘기계’인지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 중 략 >

본 보고서의 목적은 트랜스 휴머니즘이 보편화 된 미래에 인류의 젠더 개념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윤리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는 문헌 연구법을 통해 트랜스 휴머니즘의 개념 및 영향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포스트 젠더리즘의 윤리적 쟁점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II장에서 트랜스 휴머니즘과 포스트 젠더리즘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탐색한다. 전통적 인체관과 대립하는 트랜스 휴머니즘의 특성을 중심으로 기존의 쟁점들을 검토하고, 이와 연결하여 포스트 젠더리즘에 대한 옹호론과 비판론을 살펴본다. 또한 앞서 고찰한 이론적 근거들을 토대로 III장에서 해당 두 사상에 대한 윤리적 보완 방안을 필자의 관점으로 제언한다. 결론적으로 두 사상 속에서 사회가 변화에 대응하는 방향 및 기술 발전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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