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 미투VS펜스룰의 심리
- 최초 등록일
- 2021.04.22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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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범죄심리학] 미투VS펜스룰의 심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me too vs 펜스룰"의 심리
1. me too
2. 펜스룰(The Mike Pence Rule)
3. "me too vs 펜스룰"의 심리
1) 가부장적 구조의 탈피
2) 지속적인 사회적 지지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최근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른 단어는 단연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다.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 운동은 검찰 조직 등 공직사회는 물론, 문화•예술계, 대학가, 언론계, 시민사회계, 종교계까지 흔들고 있다. 아픈 기억을 혼자 끙끙 앓고 가슴에 묻고 살았던 여성들의 고백과 외침으로 그간 남성 중심의 잘못된 성문화, 서열과 직위에 의해 피해자가 오히려 조직으로부터 소외되는 권력형 성범죄의 병폐까지 드러나고 있다.
이제는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면서 사회적 분위기도 변하고 있다. 각계에서 성범죄 피해 사실을 드러내 진상 규명과 처벌,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미투 운동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피해자들은 더 많다. 따라서 “me too vs 펜스룰"의 심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II. "me too vs 펜스룰"의 심리
1. me too
미투 운동(Me too. 나도 당했다)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온 나라가 미투 신드롬에 빠지고 있다. 사회 저명인사들의 치부가 속속들이 파헤쳐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멘붕에 빠지고 있다. 정치권까지 확산되면서 지지하고 응원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허탈감과 배신감에 빠지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성역이 없을 정도다. 특히 정치권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쓰나미를 몰고 왔다. 승승장구하던 집권여당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말도 나오고 있다. 폭풍전야가 따로 없다. 문제는 선거가 가까울수록 본질을 훼손하는 마타도어식 폭로와 보도다. 작정한 듯한 음해성 폭로로 인해 잘나가던 후보가 졸지에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 처지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미 투 캠페인은 그 때부터 SNS에 ‘나도 피해자(Me Too)’라며 자신이 겪은 성범죄를 고백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는데 너도 나도 동참했다.
참고 자료
윤자호, 김수경, 윤은정, 황수옥, 이명규, 미투(#MeToo) 운동의 확산, 성평등
노동 현장을 위하여, 노동사회 200권, 2018.
오마이뉴스, 미투를 '펜스룰'로 맞대응? 그 심리 뭔가 봤더니, 2018.05.07.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미투, 문화와 역사를 바꾸다, 2018.
국민일보, 왜 '펜스 룰'인가, 2018.03.23.
세계일보, 미투 운동 대중화.."펜스룰, 또 다른 성차별?", 2018.04.12.
한겨레, "'미투' 운동 이후 직장 내 '펜스 룰' 확산", 2018.04.09.
한국일보, 여성 절반 가까이 "펜스룰 지지".. 남녀 경계심 커졌다,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