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 감상문과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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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와 ‘지은’의 이야기이다. ‘백상아’는 어린시절 엄마한테 학대를 받으며 살다가 결국 버림을 받게 된다. 그 후 고등학교3학년 시절 성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자기방어를 하다가 성폭행 가해자는 큰 부상을 입게 되고 빽이 없었던 ‘백상아’는 결국 살인미수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출소 후 ‘백상아’는 ‘미쓰백’이라고 불리며 일만 하며 살고 있던 중 자신을 학대했던 엄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생각을 정리한 후 제주도로 떠나려 결심을 했다. 그러던 중 밤에 집 근처에서 한 겨울에 내복 하나만 입고 상처투성이인 ‘지은’을 목격한다. 처음에는 보고 지나칠 생각이었으나 괜한 감정에 사로잡혀 ‘지은’을 포장마차에 데려간다. 포장마차에서 ‘지은’이 가정에서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상아’, 잠시 후 ‘지은’의 보호자(1)가 나타나 데려가게 되고 몇일 후 ‘지은’은 폭력을 당한 후 다시 집에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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