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5.10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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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제인간에 대해 다룬 영화 <네버 렛 미 고(2010)> 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영화 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상당히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다. 왜 그러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의견을 나누어 보자. 만일 내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복제인간이며 통제된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어떤 감정을 가질지 또한 어떤 생각(질문)을 가장 많이 하게 될지 이야기 나누어 보자.
2. 영화에는 복제인간이 아닌 여러 원본 인간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복제인간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한지, 영화에서 등장한 원본 인간 중 가장 인상적인 이는 누구이며 왜 그러한지 이야기 나누어 보자.
3. 영화에서 “갤러리의 목적은 영혼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과연 너희에게 영혼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혼은 무엇인지, 원본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가진 복제인간은 영혼을 가진 존재라 할 수 있을지, 인간이 아닌 생명체(동물, 식물, 세균 등)에 영혼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자.
4.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무엇이며, 왜 그러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자.
5. 영화 내용과 관련하여 토론해 보고 싶은 질문을 하나 만들어 봅니다.
본문내용
영화 속 복제인간들은 어릴 적에는 헤일셤과 같은 수용시설에서 자라나고, 어느 정도 어른이 되어서도 복제인간들만 모여있는 마을에 살다가 후에 종료가 다가오면 센터에 가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주인공들은 헤일셤에 있는 10~20년 간 헤일셤의 울타리를 벗어나면 비참하게 죽음을 맞는다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헤일셤 밖은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세뇌받게 된다. 또한 학교 수업에서도 끊임없이 자신들은 후에 건강한 장기를 주기 위해서 건강을 체크받고 정신을 체크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가르친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생각만을 주입당했으며, 이에 따른 제한된 생활을 당연시해왔기 때문에 자신들이 왜 존재하는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가졌다 하더라도 충분히 답해주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고 깊이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