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활동보고서]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 관해 탐구한 활동보고서입니다.

소개글

우리나라의 사회적 약자에 관해 탐구한 활동보고서입니다.
가종 리포트, 수행평가, 대학과제, 연구논문, 논설, 논술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1) 탐구 동기
2) 탐구 목적

2. 탐구 과정 및 결과
탐구 1) 해고 노동자
탐구 2) 의사들의 모습

3. 인성 소통 활동의 한계 및 의의
1) 느낀 점

본문내용

1) 탐구 동기
1학기 때 김승섭 박사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라는 책과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그리고 아툴 가완디의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을 이라는 책들을 읽었다.
먼저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읽고 질병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소수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작가 김승섭은 의사이다. 의사라는 직업에 따른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었음에도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그들의 질병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나는 우리나라를 의료 강대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사회적 약자의 질병으로 인한 죽음이나 피해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으로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이라는 책을 읽었다. 마치 내가 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의사로서의 고단함을 대변하고 있었다. 이전 책에서는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우리나라 취약 계층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설명하였으나, 다음 책을 읽으니 우리나라 의료진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사회 최상위 계층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의사들도 사회적으로 고난을 겪기도 한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이런 것은 어렴풋이 예상은 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두 권의 책을 읽고 2학기 때는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 1, 2’를 읽었다. 여기서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에서 다뤄졌던 의료인들의 불확실한 삶이 더욱더 사실적으로 드러났다. 이국종 교수는 두말하면 서러울 정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의 중 한 분이다. 대부분 의사가 꺼리는 중증외상센터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그 과정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서술한 부분을 읽는데 소름이 돋으며 저자한테 경외감마저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