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하드바디적 요소] 람보가 유치원으로 간 까닭은?

소개글

"[영화속 하드바디적 요소] 람보가 유치원으로 간 까닭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들어가서
1) 하드바디란?
2) 1980년대 할리우드에서 남성성이 강한 영화들이 나타난 배경
3) 하드바디가 나타난 영화와 그 변모
4) 한국영화에서는

3. 나오며

4.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매해 개봉되는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 속에서 우리는 하드바디적 요소들을 발견한다. 꾸준히 시리즈화 되어 나오는 것은 그 만큼 하드바디 영화가 많은 수의 관객을 끌어 들일만큼의 매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이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우리 한국영화계에서도 예외가 아닐 듯 싶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하드바디’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예전 영화 속 모습과 최근 영화 속 모습을 비교하며 나아가 헐리우드와 달리 한국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조사 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 많은 시각적 자료을 활용함으로써 발표를 듣는 이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하겠다.

2. 들어가서

1) 하드바디란?

여성학자 수잔 제퍼드는 자신의 저서 <하드 바디>를 통해 '레이건 시대 할리우드영화에 나타난 남성성'의 상징으로서 람보, 터미네이터, 로보캅, 존 매클레인(<다이 하드>) 등의 캐릭터를 '하드 바디'라 칭한다. 덧붙여 마약 사범과 동성애자 등 미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위협하는 나약한 남성 캐릭터들을 '소프트 바디'라고 부른다. 그리고 하드 바디는 레이건 정부가 악마로 규정했던 소련을 비롯하여 외국 테러리스트와 외국 경제력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지켜내며, 국내적으로는 마약 사범과 동성애자 등 미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위협하는 소프트 바디를 처단하는 힘의 상징이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유독 레이건 시절에 할리우드에서 하드바디 영화들이 많아지게 된 것일까?

2) 1980년대 할리우드에서 남성성이 강한 영화들이 나타난 배경

1980년대는 미국의 보수당인 공화당의 레이건이 두 번 재선되고 그를 이어서 부시 대통령까지 재임했던 시기이며 이란 콘트라 사건이 있었고 리비아 폭격과 걸프전 참전이 있었다. 이 시기는 미국의 대통령인 레이건 시대로 할리우드가 레이건의 삶의 중심이라 말할 정도로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레이건 이전, 카터대통령은 여성적인 이미지였고 그 때의 미국은 점점 쇠퇴하는 분위기에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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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제퍼드(2002),『하드바디』,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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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2000),『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열음사
김성곤(2002),『김성곤의 영화기행』,효형출판
김정호 지음(2004년), 『영화 따라잡기』, 평민사 펴냄
하드 바디 소년의 우울 우리에게 STAR는 무엇인가 (1) 권상우의 몸
[필름 2.0 2004-07-26 20:00]
유지나, 「남성 패거리주의와 여성폭력의 위험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