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인종차별의 관계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21.05.14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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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과 인종차별의 관계에 대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색과의 관계에 대해 논해보세요.
2. “살색”이라는 색이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본문내용
2020년 11월 미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한국지부가 증정품으로 배송하는 파우더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단순한 재고 부족으로 인한 색상변경이 아니라 “옵션으로 선택하신 쉘 컬러 매트 파우더는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호불호가 분명한 특정 컬러입니다. 직접 컬러를 확인하지 못하는 특성상 매장에서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인 아이보리 누드(21호 정도)로 발송됩니다.” 라는 쪽지를 함께 첨부했기 때문이다. 이후 에스티로더는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성의가 없다.’ 는 이유로 또 한번 빈축을 샀다.
많은 이들이 이 일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으며 나 역시 불쾌감을 느꼈다. 국가 간 교류가 원활하지 않고 인권에 대한 담론이 그리 활발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백인을 White, 흑인을 Black, 동양인, 혹은 황인종을 Yellow 로 칭하는 표현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그것이 차별적이고 무례한 표현이라는 것을 몰랐거나, 혹은 알고 있음에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으니 많은 사람이 자신의 편협함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사진:“e-나라지표”2020년 07월 24일 수정, 2021년 04월 23일 접속,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