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21.05.17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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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이집트 소논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본론
(1)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개념
(2) 미라 제작의 과정
(3) 사후 세계의 확산
3. 결론
본문내용
1. 개요
고대 이집트에 관해 발굴된 역사적 자료에는 내세에 대한 관심이 많이 나타나 있었으며 그들의 대부분은 죽음 이후의 신화적인 내용을 담은 그림과 글들, 내세를 위한 의식 중 하나인 미라, 그리고 사후세계의 왕을 위해서 크고 복잡하게 지은 피라미드 등과 같은 장례와 관련된 모습으로 현대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심지어 현생은 내세를 위해서 사는 것처럼 보일 만큼 왕의 일생 동안이 업무는 자신의 사후세계를 대비하기 위해 무덤을 만드는 등의 여러 의식 과정을 준비하는데 치중되어 있기도 했다. 이러한 당시 사회상 비춰봤을 때 교양 수준의 범위에서 흔히 알려져 있는 왕들의 미라, 석관 등을 넘어서 우리들에게 친숙한 이 과정들이 고대 이집트의 평민들에게도 가능했던 과정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2. 본론
(1)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개념
고대 이집트인에게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죽은 자의 집이 되는 무덤 안에는 고인의 새로운 삶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들, 그리고 그의 영혼의 실제적인 보호역할을 하는 상들이 넣어져 있다.
고대 이집트인은 죽은 자의 행복을 위해 고인은 영원한 양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제물들을 무덤의 내벽 면에 새기기도 하고 그려 놓기도 했다. 벽면에는 고인이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 앉아 있는 장면, 일상생활, 종교 및 의식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무덤 안에는 샤브티(Shabti)라는 작은 조각상도 넣어둔다. 이 조각상은 저승에서 죽은 자 대신 노동을 대신할 자들이다. 부자들은 수많은 샤브티와 함께 묻히며, 투탕카멘의 무덤에는 400개도 넘는 샤브티가 있었다. 피라미드에서 발견되는 샤브티는 Ushabti, Shabti, Shawabti 등 영어 철자 표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국어 표기도 우샤브티, 샵티, 샤우압티스 등으로 번역된다.
무덤에서 발견된 부장품은 죽음이 현세적 삶과 분리되기 보다는 연속적이며, 지속적이고 관계적이라는 측면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장일선,『舊約世界의 文學』(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81), pp.155-157.
신동성,『구약 성서에 나타나는 죽음과 그 극복에 관한 연구』(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1993), p.10.
이동규, 고대 이집트인의 사후 세계와 영혼 이해, 중앙사론 31, 2010.6, 202
Faulkner, Egyptian Book of the Dead: Book of Going Forth by Day, p.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