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근대사와 정한론
- 최초 등록일
- 2021.05.19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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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근대사와 정한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19세기 국제정세와 일본
1. 흔들리는 막부
2. 메이지 유신
Ⅲ. 정한론의 등장
1. 정한론의 시대적 배경
2. 정한론자 (정한파. 외치파)/ 비판자(내치파)
3. 정한론의 전개
Ⅳ. 맺음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 대한민국의 민족적 과거의 사실을 되돌아 볼 때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35년 동안 주권을 빼앗긴 채 식민통치를 받았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흐름으로 보자면 제국주의의 동양침략과 지배 야욕이며 일본 군국주의적 침략임을 알 수 있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 침략을 본격화 한 것은 1905년(을사조약)외교권 박탈로 시작되었고 1945년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국이 되면서 광복을 맞았지만 일본의 침략야욕은 1905년 이전부터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 속에서도 이어 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는 정한론을 품고 있는 식민사관이 뜨거운 용암을 품고 있는 화산처럼 끓고 있었다. 정한론은 문자 그대로 조선을 정벌하자는 정치적 논쟁을 의미하지만 단순히 조선을 정벌한다는 논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논쟁의 범위를 넘어서 일본과 한국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19세기 급변했던 일본과 국제정세 속에서 750여 년 동안 정권을 잡았던 막부를 무너뜨리고 천황중심의 신정부속에서 꽃피웠던 정한론과 정한론을 주장했던 인물과 논리를 이해하고 정한론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 19세기 국제정세와 일본
일본은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이후부터는 3개의 막부정권(카마쿠라, 무로마치, 에도)이 750년을 통치했다. 오랜 막부의 통치 기간 동안 막부정권을 탈취하려고 시도했던 천황이 있었다. 카마쿠라 정권을 세운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죽은 후, 호조 요시도키가 가마쿠라 정권을 계승하려는 것을 고토바 천황이 호조를 정벌하고 막부정권을 장악했으나 역으로 실패하고 호조에 의해서 고토바 천황과 스치미카도 천황, 준토쿠 천황이 같이 지방으로 유배당했다. 그리고 카마쿠라 막부를 무너뜨리고 2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집권을 했었던 고다이고 천황이 있다. 고다이고 천황 역시 아시카가 다카우지(무로마치 막부를 열었던 무사)의 반란에 의해서 정권을 빼앗기고 지방으로 유배를 당했다. 천황과 대영주간의 정권 다툼이 종종 있었던 것은 일본 정치의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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