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SDH 환자 케이스 스터디(간호진단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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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진단 3개

목차

Ⅰ. 질병기술

Ⅱ. 간호사정
1. 일반정보
2. 약물
3. 임상소견 및 진단검사 - 활력징후
4. 특수치료 및 처치
5. 간호과정
1) 간호진단 목록
2) 간호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질병기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81병동 신경외과에서 실습을 하면서 SDH(경막하출혈), ICH(뇌내출혈), SAH(지주막하출혈) 등 여러 신경학적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 중 내가 선택하게 된 대상자의 진단명은 외상성 경막하출혈(Traumatic subdural haemorrhage)이다. 요양원에서 지내시는 분으로 오전 2시경부터 빨래를 해야겠다며 돌아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하며, 오전 3시경 잠에 든 후 오전 7시경 요양원 직원이 발견하였을 때 입에 거품을 문 채로 소변을 지리고 의식없는 상태가 확인되어서 이동 운반차를 타고 응급실로 내원하셨다. 경막하출혈은 81병동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었고, 뇌가 경막하출혈로 인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실제 임상에서는 어떤 치료방법이 쓰이는지, 어떠한 간호를 제공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1. 정의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은 총 3개의 막으로 이루어진다. 제일 바깥, 즉 두개골바로 앞에 있는 것이 경막(DURA MATER) , 그 중간이 지주막(거미막,arachnoid), 그 다음 제일 안쪽이 연막(pia mater)이다. 따라서 뇌막은 경막(dura mater) + 지주막(거미막,arachnoid) + 연막(pia mater)이다. 경막 바깥쪽 즉 두개골 바로 안쪽에 출혈이 있으면 경막외 출혈이며, 경막 아래 즉 지주막과 경막사이에 출혈이 있으면 경막하 출혈이라고 한다. 경막하 출혈(subdural haemorrhage)은 뇌를 싸고 있는 뇌경막 아래쪽으로 혈종이 고인 것을 말하며 보통 급성 경막하 출혈과 만성 경막하 출혈로 구분한다.
급성 경막하 출혈(acute SDH)은 손상 후 48~72시간 이내에 징후가 나타나며 뇌좌상이나 열상과 관련된다. 외상성 뇌출혈 가운데 가장 위중한 경우로 보통 사망률이 60%를 넘으며 설령 사망하지 않더라도 중증의 후유장애를 남기는 아주 위험한 뇌출혈이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2017
강현숙 외, 『근거기반 기본간호학 상』, 수문사, 2014
김종임 저, EBN 기본간호학 1, 수문사, 2017
의연회보2호 논단 : 한림대의대 신경외과 교수 최선길
이동숙, 홍영혜, 박미성, 장희경 외 편저,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포널스, 2016, 280쪽, 305쪽, 318쪽
약학정보원 – http://www.heal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