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준
Ⅲ.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1.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2.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3. 『불조직지심체요절佛祖直指心體要節』- 하권下卷
4.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5. 고려대장경판高麗大藏經板 및 제경판諸經板
6. 조선왕조 『의궤儀軌』
7. 『동의보감東醫寶鑑』
8. 『일성록日省錄』
9.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10. 『난중일기亂中日記』
11. 새마을운동 기록물
12. 한국방송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13. 한국의 유교책판儒敎冊版
14.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15.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16.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Ⅳ. 맺음말
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 MOW)'은 유네스코UNESCO가 약탈과 불법거래 등의 위협을 받고 있는 기록유산의 보존에 대한 인식이 증대됨에 따라 설립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 기록유산의 보존과 기록유산의 보편적 접근 향상, 기록유산의 존재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류 모두의 소유물인 기록유산이 미래세대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화를 계승하는 유산임에도 훼손되거나 소멸의 위험에 있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이용을 위해 기록유산의 목록을 작성하고 보존수단을 강구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기록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128개국 및 8개 기구 427건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은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등을 포함해 총 16건이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본고에서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해 살펴보면서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고자 한다.
Ⅱ.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준
세계기록유산은 영향력, 시간, 장소, 인물, 주제, 형태, 사회적 가치, 보존 상태, 희귀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세계의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쳐 세계적인 중요성을 갖거나 인류 역사의 특정 시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경우 선정된다. 또한 전 세계의 역사와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의 삶과 업적에 관련된 기록유산이 선정되는 경우도 있다.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기준은 더 자세하게 4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첫째, 유산의 진정성이다. 해당 유산의 본질과 유래를 증명할 수 있는 정품일 것을 요구한다. 둘째, 독창적이고 비대체적인 유산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기간 또는 특정 지역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음이 분명하게 확인되는 상황에서, 해당 유산이 소멸되거나 유산의 품질이 하락한다면 인류 유산의 발전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리라 판단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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