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검토
- 최초 등록일
- 2021.05.31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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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다문화주의’는 정책적 차원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용어인 동시에 우리의 일상에서도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문화주의를 여러 이데올로기와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또 다른 이데올로기가 아닌 단순하게 동화주의의 반대말(진시원,2018)로 오독하고 있다. 본 글은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다문화주의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검토를 진시원(2018)의 연구를 요약하여 진행한 후, 아르헨티나가 채택한 다문화주의 정책을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분석하도록 하겠다.
다문화주의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검토가 이루어지러면 이데올로기와 다문화주의 두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인데, Goodwin(1982: 진시원,2018에서 재인용)에 따르면 이데올로기는 특정한 사회적 쟁점에 대한 인식과 신념 뿐 아니라 그것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동반하는 신념 체계이다.
참고 자료
서성철, 「사회적 소수자로서 아프로 아르헨티나인 – 19세기 흑인 인구의 은폐 과정」, 『라틴아메리카연구』, 27권 2호(2014),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전용갑, 「아르헨티나 국가형성기 지적담론 연구 – 37세대를 중심으로」, 『중남미 연구』, 35권 1호(2016),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조영실, 「독립 후 아르헨티나공화국의 수립과정 연구 – 연방파와 통합파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베로아메리카』, 13권 1호(2011), 부삼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진시원, 「다문화주의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검토」, 『다문화사회연구』, 11권 1호(2018),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