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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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력을 고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양력보다 음력의 사용역사가 훨씬 더 길며 아직까지도 많은 국가들이 음력포기 하지 않고 양력과 병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몽골 등이 그 예로 남아 있습니다.

두번째 중국을 예를 들자면 중국 사람들은 음력을 농력(農曆) 또는 황력(皇曆)이라고 부릅니다. 옛날 사람들이 삭망월상(朔望月相)에 따라 농사를 지었다고 해서 농력이라고 했고, 황력은 황제가 정해 반포한 역서여서 황력이라고 했다고 합니디. 농력은 생존의 기본인 ‘농사’와 긴밀히 연관됐고 또 황제가 반포해야 할 정도의 음력 달력, 그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세번째는 저는 전통을 존중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날, 한식, 단오, 추석은 한국의 4대명절이자 중국도 거이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음력 날짜를 짚어 쇠는 명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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