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와 상실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반응
- 최초 등록일
- 2021.06.04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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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애와 상실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반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가족 시스템과 비애의 과정
2. 비애와 상실에 대한 사회의 반응
3. 비애와 상실에 대한 문화적 반응
4. 힌두교의 장례의식
본문내용
가족 시스템과 비애의 과정
가족 시스템 이론은 한 개의 단위로서 개인 및 가족 모두에게 적용되는 비애의 과정을 이해할 때 특히 관련이 있다. 애커만(Ackerman) (Freeman, 2005에 인용된 바와 같이)은 가족 시스템은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전체로서 내적 외적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반복적인 가족형태의 변화는 가족 구성원의 소통하고 행동하는 규칙의 기초를 형성한다. 가족 구성원의 죽음은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의 양상에 지장을 주며, 불균형 상태를 초래한다. 항상성 또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은 기능을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양상 및 역할을 반드시 정립해야만 한다. 가족은 상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비애에 대한 반응을 표현하고 공유 할 수 있다. 그들이 한 때 맡았던 역할은 변화한다. 일부 역할은 소멸하고, 어떤 역할은 죽음으로 인해 채택된다. 이와 같이 새로운 양상이 협의됨에 따라서, 가족은 균형의 상태를 재정립한다. 가족 전체는 상실을 수용하고 이에 적응하며, 본질적으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Freeman, 2005).
다른 가족의 경우, 한 구성원의 죽음을 수용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가족 내에서의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거부하고, 증상이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 시키거나 혼란을 만들어 공백을 채우는 것과 같은 삶의 고통스러운 비탄감에 대한 반응은 건강한 상호작용 양상을 개발하고 새로운 역할을 맡거나, 새로운 경계와 규칙을 다시 세우지 못하도록 한다. 이런 가족들은 상실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삶을 향상시키기는 양상을 만들기 위해 외부의 개입이 필요하다.
두 유형의 가족 체계 모두에 대해, 상담자는 가족의 삶의 강화를 위한 비애에 대한 반응을 뒷받침하기 위해 강점에 근거한 관점에서 집단적 강점을 파악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족이 상실에 적응할 시간이 없거나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