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국현대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6.06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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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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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유명 작가 유시민의 한국 현대사 정리본으로 볼 수 있다. 한국현대사에 대한 책이야 많겠지만 유시민 작가의 1인칭 관점에서 본 내용이 새롭다. 담담한 건조체로 역사적 사실을 통계와 함께 본인의 경험을 살붙여서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이 분은 과거 경제학 관련 책도 여러 권 내고 유명 정치인 시절에도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분이기 때문에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분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1959년 부터의 기록인데 저자가 1959년 태어났기 때문에 거의 60년에 가까운 한국 현대사를 저자의 기억과 경험을 덧붙여 잘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책 서문에 밝혔듯 모든 역사는 주관적 기록이다. 어떤 이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는 이도 있지만 객관적 사실을 관찰자인 서술자 입장에서 주관성을 개입하여 기록한 것이 역사라고 볼 수 있다.
옛날에는 (지금도 그렇지만)남북분단 탓에 반공교육, 멸공 포스터 등을 그리고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는 것이 당연한 초중고교 과정이었으나 현재는 그런 전체주의 냄새가 나는 교육은 시행하지 않게 되었다. 시절이 변하고 세상이 변해가는 것이다. 과거에는 초등학교 학생들 장래희망이 대통령, 장군 등이었다면 요즘에는 유튜버, 프로게이머 등으로 변해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한국현대사의 범위를 칼로 무자르듯이 시작점을 설정할 수 없겠지만 대략 해방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정치, 경제, 사회와 묶에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저자는 스스로의 1인칭 관점에서 관찰한 바를 강조하려는지 1959년을 시점으로 삼았다. 59년 돼지띠에 태어난 100만명의 국민중에 한 사람이 저자인데 본인은 운이 좋아서 좋은 교육받고 아직 생존해 있다고 겸손해 한다. 59년생 100만명중 74만명이 대학이상의 고등교육 대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일찍 돈을 버는 경로를 갔다고 하니 그 당시 대학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정말 집안도 좋았고 본인도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들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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