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농어촌지역의 소규모학교의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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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인구감소는 자연스럽게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인구 감속의 폭은 2035년이 되면 현재 학생 수에서 20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는 현재 적정규모의 학교도 소규모 학교로 변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소규모학교의 체육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는 미래에 다가올 더 큰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체육활동의 특성상 개인 운동을 제외한 나머지 운동은 어느 정도의 학생 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규모학교는 축구 경기를 위한 팀 결성도 어려운 실정이다. 학생 수 부족은 학생들은 사회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사회성 함양 스포츠 경기 참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도 어렵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는 대회 참가를 넘어 스포츠 문화를 접하는 기회이기 때문에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정권의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 인해 폐교가 예상되는 학교에 대한 시설투자가 되지 않아 소규모학교의 낙후된 체육시설은 소규모 학교 체육 활성화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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