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급수 기업의 시대, 넷플릭스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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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4차 산업혁명 개념의 이해

Ⅱ. 기하급수 기업이란

Ⅲ. 대표적인 기하급수 기업,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혁신
Ⅲ-1. 넷플릭스의 탄생
Ⅲ-2. 클라우드 서버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Ⅲ-3. ‘나만의 맞춤형 문화 창고’ -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
Ⅲ-4. 넷플릭스의 최근 동향

Ⅳ. 넷플릭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는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6년 3월 9일, 구글의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인간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의 시작을 알리는 초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4차 산업혁명, AI, 빅데이터 등의 키워드들이 매우 빈번히 사용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를 개념적으로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 본 보고서에서는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혁신과 마케팅 트렌드를 알아보기 전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과 ‘기하급수 기업’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흔히 ‘정보화 혁명’이라고 하는 3차 산업혁명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새로운 혁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디지털이 부분적으로 세상이 연결되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이 지구 전체에 통합 및 연결된다는 점에서 정보화 혁명과 두드러진 차이점을 갖는다. 그래서 ‘연결의 혁명’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모든 사물이 서로 교류하고 통신하면서 인간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정형화된 데이터들을 알고리즘에 맞게 연결하여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고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는 등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 Digital Transformation(DT)이 적용된 결과물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인간과 기계의 협력 관계는 더욱 긴밀해진다. 기계는 스스로 학습하여 과업에 적용한다. 이로써 기계의 지능과 수행능력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우리는 기계를 단순한 작업에만 활용했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기계가 인간의 판단 능력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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