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의 이해,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를 Bandura의 이론, Erikson의 이론을 근거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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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후 영화의 내용을 성장발달 혹은 발달이론적 관점에서 해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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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극 중 캐릭터 메이는 4살이며 언니 사츠코에게 의지하고 사츠코의 행동을 모방하며 떼를 쓰는 듯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Bandura의 이론에 따르면 아동은 사회적 관계에서 관찰과 능동적인 인지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영화 초반에 쿠사카베 가족이 처음 집으로 이사를 왔을 때 메이와 사츠케가 집안 곡곡을 돌아다니는 장면에서 사츠케가 문을 열어보고 창문을 닫는 행동을 하자 메이가 똑같이 행동을 모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메이는 사츠케의 행동뿐만 아니라, 말도 따라 하고 관찰하며 학습한다고 볼 수 있다.메이는 호기심이 넘치고 초행길도 두려움 없이 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Erikson의 이론 자율성(autonomy) 대 수치심 및 회의감(shame, doubt)과 솔선감(initiative) 대 죄책감(guilt)인 2단계와 3단계이다. 2단계는 1~3세까지의 유아기에 해당하며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자신의 한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범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신감을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메이는 자율성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자율성을 향한 투쟁이 떼쓰기 등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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