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땅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6.15
- 최종 저작일
- 2018.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본 고는 월터 브루그만이 집필한 '성경이 말하는 땅'(2005) 저서에 대한 서평/독후감입니다.
1장부터 12장까지 내용을 모두 빠짐없이 다루었고, 마지막에는 저의 코멘트를 달아 글을 완성하였습니다.
레포트를 제출 했을 때 교수님께서 매우 꼼꼼하게 레포트를 작성했다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점수도 A+ 받았습니다.
저서는 성경에서 땅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이 어렵고 분량도 많아서 혼자 정리하시려면 매우 힘드실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썼으니, 구매 결코 후회안하실 겁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1장 약속의 땅, 문제의 땅
2. 제2장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3. 제3장 “너희는 부족한 것이 없었다”
4. 제 4장 요단 경계에서의 회상
5. 제5장 “네 형제들 중의 한 사람”
6. 제6장 “네가 나를 잊었기 때문에”
7. 제7장 땅의 상실을 향한 위기와 그 후의 일들
8. 제8장 “위로할 자가 아무도 없다”
9. 제9장 예루살렘을 향한 질투
10. 제10장 “온유한 자에게 복이 있으라”
11. 제11장 땅: 다산과 공평
12. 제12장 결론 : 해석학적 반성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태초에 하나님은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땅이 없는 성경은 공허한 것이 될 것이며, 땅이 없는 이스라엘 역사라면, 그것은 단순한 신화가 될 것이다. 성경 해석이 땅과 무관하게 되거나, 땅과의 관련에서 자유롭게 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구약성경의 역사는 창조된 땅을 토대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땅의 ‘소유-상실-기대’로 점철된 역사 이야기인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땅에 대해 배우고 땅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나누려 한다.
Ⅱ. 본문
1. 제1장 약속의 땅, 문제의 땅
땅이 성경에 기초한 신앙의 중심 주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것이 신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성경을 살펴보면 장소의식이 신앙의 중심적인 범주라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장소의식은 공간의식과 아주 예민하게 구분되어야 하는데, ‘공간’은 강제나 책임이 없고, 압박에서 자유롭고, 권위가 배제된 자유의 영역인 반면, ‘장소’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공간이다. ‘장소’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명을 확인하며, 운명감을 가지게 하는 의미 있는 말들이 전해지는 공간이다. 장소가 말하는 것이 우리의 인간됨은 도피, 소외, 무책임, 그리고 향방 없는 자유 속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스라엘이 열망하는 땅은 언제나 여호와와 함께하는 장소이며, 여호와와 함께 하는 삶의 기억들, 그분의 언약, 그분에 대한 서원 등으로 채워진 장소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땅을 통하여 그 역사성을 확인하고, 장소에 담긴 약속과 그에 따른 정체감에 연관되어 있으며, 또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성경이란 땅에 소속함의 의미, 진실로 하나님 앞에서 땅에 소속함이 뜻하는 것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