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서메리) 분석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21.06.18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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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학점,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서메리) 분석 및 감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신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잘 아는 것이 퇴사에 있어서는 첫 번째 질문이 될 수 있겠다.
2. 프리랜서로서의 성공은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붙들고서는 때로는 절반의 파트타이머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버티는 힘이다.
3. 일에 집중하다 보면 뭔가 떠오르는 영감이 있고, 그것을 현실에서 실행하다 보면 또 다른 무엇인가 창조된다. 우리 삶이 그렇고, 삶의 구석구석 스토리가 그렇다.
4. 프리랜서는 1인 기업이라는 말
5. 프리랜서 또한 직업의 하나다. 나라는 존재가 어떤 옷을 입었을 때 가장 행복한 지 실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본문내용
1. 자신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잘 아는 것이 퇴사에 있어서는 첫 번째 질문이 될 수 있겠다.
ㅇ 퇴사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동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퇴사를 했다고 하며 사람들이 겉으로만 알고있는 직장이나 직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다룬다. 짧게는 1년, 길게는 몇 년을 일하던 직장에서 나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나이를 점점 먹게 되면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젊은 세대는 그런 이유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더 나이들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만족하는 직장에 취직하거나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지은이 역시 자신을 소모시키는 직장을 견디기 힘들어 프리랜서라는 꿈을꾸고 과감히 사직서를 냈다.
부모님들은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하면 보통 세 번 정도는 말린다. “요즘 어려운 시기에 이만한 직장이 어디있니? 다시 이만한 직장 구할 수 있겠니? 어디가든 다 똑같다.” 등등 해서 참고 견디는 그들만의 오래된 세대 전통을 새로운 세대인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고 한다. 어떤 면에서는 맞고 어떤 면에서는 틀리다. 참고 견디는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맞는 말이고, 정말 나와 맞지 않는 기업 문화나 등등의 이유라면 틀리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자신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 잘 아는 것이 퇴사에 있어서는 첫 번째 질문이 될 수 있겠다.
나 또한 대기업에 취업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새로운 삶을 도전한 시기가 있었고, 그때의 이유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새로운 삶으로 증명하며 살아가고 있다. ‘회사 체질’ 과연 그런 것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조직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나에게는 맞지 않는 옷 같아 벗어버리고 싶었다. 과감히 그 옷을 벗기까지는 주위의 만류와 고민의 연속. 불확실한 미래는 결국 어떤 성공의 길로 통하는 문일 수도 있는데, 인간은 불안한 상황에선 항상 가장 확실한 보험을 찾게 마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