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이해 베테랑 감상문

소개글

"대중문화와 이해 베테랑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테랑은 그 당시 18년도에 대두되고 있던 ‘갑질’ 논란에 통쾌한 사이다를 부어주는 시원시원한 영화입니다. 대한항공의 땅콩 사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심한 욕설 심지어 폭행까지 ‘갑질‘ 사건들이 뉴스와 매스컴에 실리는 상황 속에서 베테랑은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비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테랑은 특히 다른 영화들보다 많은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다소 진지할 수만 있는 범죄영화를 특유한 코믹스러움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테랑은 사전적 의미로 어떤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여 기술이 뛰어나거나 노련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 속의 형사가 바로 그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이길 원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영화 속의 장면에서 류승완 감독의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서도철 형사가 “우리는 질서 없게 질문해도 질서 있게 길게 대답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대사는 실제 형사들이 자주 쓰는 말이며, 배 기사가 급하게 끼니를 때울 때 트럭 핸들에 바나나 우유를 꽂고 먹는 장면 같은 실제로 기사들이 흔히 행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