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장 주해
- 최초 등록일
- 2021.06.22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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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린도전서 6장 주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서론
1. 배경
2. 고린도인들에 대한 바울의 관계
3. 서신의 저작 연대
Ⅱ.고린도전서의 내용
1. 인사와 감사(1:1-9)
2. 바울에게 보고된 무질서(1:10-6:20)
3. 고린도인들에 의해 제기된 문제들(7:1-15:58)
Ⅲ. 고린도전서 6:1-11 주해
본문내용
주후 50년 가을, 바울이 고린도에 도착했을 무렵, 그 도시는 이미 한 세기가 넘도록 로마의 식민지가 되어 있었다. 원래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도시였으나 로마와 대립한 이후 주전 146년에 의해 파괴되어 100년 동안이나 폐허 상태로 있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고린도를 로마 식민지로 만들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전 44년에 전통적인 로마의 바둑판식 도시 계획에 따라서 도시가 건설되었다. 고린도는 아가야 지방을 관할하는 로마 총독의 본부가 되었으며, 인구는 곧 아테네를 능가하였다. 원래는 ‘퇴역 군인의 처소’로 건설되었으나, 이탈리아에서 자유민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고린도는 곧 문화와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그리스의 부유한 가문들이 고린도에 매혹되어 아크로고린도로 알려진 545m나 튀어나온 거대한 경사 지대의 쾌적한 주거지역에 정착했다. 점차 그들은 고린도를 선도하는 도시 후원자의 일부가 되었다. 당시 비문은 현자들, 가문이 좋은 사람들 그리고 힘있는 자들의 계층 가운데 많은 이들이 있었음을 보여 준다. 신약시대 초기에 그들의 후원으로 이스머스 경기(Isthmian Games : 고린도 지협에서 2년 마다 개최한 고대 그리스의 4대 경기중 하나-역주)가 재현되었다. 또한 레카이온과 겐그리아라는 두 개의 항구는 식민지 고린도의 번영에 기여하였다. 겐그리아에서 발견된 비문은 이 항구가 항구로서뿐만 아니라 위성 도시로 번영했으며, 바울이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쓸 당시 거기에 교회가 있었음을 보여 준다(롬 16:1)
고린도는 부유한 문화 도시로서 그 곳 시민들은 아덴의 시민들처럼 많은 신들을 섬겼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신은 아프로디테였다. 고린도가 그리스의 도시였을 때 이 신은 사랑의 여신으로 특히 신전 창기와 연결되었다. 로마 시대에 이 여신은 완전히 복권되었다. 이제 아프로디테는 로마 제국 황실의 어머니로 선포되었다. 따라서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로마의 도시 고린도에서도 아프로디테는 숭배 대상이 되었으며 이것은 로마 제국에 대한 숭배와 같은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