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A+]입원아동 간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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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입원아동 간호
1. 입원준비
2. 간호중재

Ⅱ. 입원아동 가족간호
1. 가족구성원 지지
2. 정보 제공
3. 부모의 참여 격려
4. 퇴원과 가정간호의 준비

Ⅲ. 출처

본문내용

아동과 가족은 입원으로 인한 잠재적·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개별적인 간호를 필요로 한다. 입원 준비를 하는 아동에게 부정적인 감정과 두려움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병원경험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자녀를 준비시켜야 하는 근본적 이유는 미지의 것(공상)에 대한 두려움이 아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크다는 원리에 기초한다. 그러므로 미지의 요소를 줄이면 두려움을 적게 느낄 수 있다. 아동은 대처해야 할 위력적인 두려움이 없다면 입원으로 인한 불가피한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직접 발산할 수 있다.
입원 준비가 표준화된 중재는 아니지만 모든 환경에 적용되는 보편적 기준이나 프로그램은 없다. 준비과정이 순회와 인형극, 그리고 축소모형으로 된 병원시설 놀이와 같이 정성을 들여 진행될 수도 있고, 책과 비디오나 영화 필름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병원 입원기간 동안의 주요사항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그칠 수도 있다. 입원 준비의 시점에 관해 일치된 의견은 없다. 어떤 병원에서는 4~7세 정도의 아동은 입원 약 일주일 전에 준비를 시켜, 정보를 이해하고 질문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그보다 나이가 많은 아동은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관찰한 것을 공상하기 시작하는 아동은 입원 하루나 이틀 전에 준비시켜도 충분하다. 그 준비기는 아동이 주의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기간에 부합되어야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프로그램 기간이 더 짧다. 가장 적절한 접근법은 각 아동과 가족의 개별성에 맞추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특수성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은 즉, 이전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아동조차도 환경과 병동의 일상사에 관한 소개에서 유익함을 얻는다. 때로는 갑작스럽거나 급성의 질병 상황에서 아동과 가족이 입원을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동과 가족에게 병원의 일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대를 확립하며 질문을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

참고 자료

김영혜 외. 아동간호학 각론(2018). 현문사. p.8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