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생각하고 정리한 ‘내 인생의 선택 기준
- 최초 등록일
- 2021.06.29
- 최종 저작일
- 2021.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주제: 자기가 생각하고 정리한 ‘내 인생의 선택 기준’
인간의 일생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을 제외하곤 끊임없는 선택의 과정입니다. 그 선택에 의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더욱이 우리의 선택에 의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도 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인드라의 그물’처럼 얽히고설켜 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며 그런 만큼 명확한 기준과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길가메시 서사시’와 현재 충실
2. ‘자유론’과 자유의 침해
3. ‘군주론’과 두려움을 주는 사람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선택의 기준을 생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준 없이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공허함이 찾아오고 심각한 정체성의 혼란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일관성 있는 삶의 기준에 따라 삶을 설계하고 진행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론에서는 고전에 등장하는 대목들과 연관이 깊은 삶의 선택 기준을 비교·분석해보고,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길가메시 서사시’와 현재 충실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는 왕이자 위대한 영웅인 길가메시가 어떻게 죽음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한 것인지를 신화적인 요소를 섞어서 흥미진진하게 전개한 고전이라고 느껴진다. 형제라고 여겼던 엔키두의 죽음을 통해서 인간의 한계와 운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이 서사시에서 삶의 선택과 관련해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포도주의 신인 시두리 여인이 우트나피쉬팀을 찾아가는 과정에 길가메시를 설득해 돌아가라고 설득하는 대목이다. 시두리 여인은 길가메시에게 자신을 방황으로 몰고 있는 까닭이 무엇이냐 묻고, 길가메시가 찾는 영생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신들이 인간을 창조하면서 인간에게는 필멸의 삶을 부여했고, 자신들은 불멸을 가져갔다고 말한 것이다. 그리고는 길가메시에게는 그저 배를 채우고, 밤낮으로 즐기고, 축제를 벌이고, 춤추고 노래하라고 했다. 옷은 눈부시고 깨끗하게 입고, 머리를 씻고, 몸을 닦고, 손을 잡은 아이들을 볼보며, 부인을 데리고 가서 스스로 즐거움을 찾으라고 한 것이다.
참고 자료
김산해,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휴머니스트 2015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책세상, 2018
마키아벨리, [군주론], 후마니타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