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리프먼 <여론> 비평문

소개글

월터 리프먼의 책 여론을 읽고 쓴 비평문입니다.
서론에서 왜 이 책을 선정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여론에 대해 평소에 갖고 있었던 의문점을 제시합니다. 본론에서는 책 내용을 요약합니다. 그리고 책을 실제 사례와 연결지어 보다 분석적으로 살펴봅니다. 결론에서는 책 내용을 토대로 서론의 문제제기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월터 리프먼의 <여론> 내용 정리 및 이에 대한 고찰
2. 한국 사회와 여론 –쌍용자동차 사건을 중심으로

Ⅲ. 결론
1. 의문에 대한 해답
2.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월터 리프먼의 <여론>이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 여론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관심은 일상에서 그것이 잦은 빈도로 출현했던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여론은 개인과 또 사회와 밀접한 연관을 맺기 때문이다. 그것은 여론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문과 뉴스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그리고 친구와 일터를 비롯한 일상생활 곳곳에서 쉽게 그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덧붙여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평소에 여론과 더불어 선동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사회는 개인을 무지하다고 판단하지 않으며, 인간은 이성(理性), 즉 동물과 구별되는 본질적 특성을 과시하는데도 불구하고 대중은 어떠한 이유로 우매하다고 평가받는 것인가? 대중이 단순한 개인들의 집합으로 환원되어 설명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회의 어떠한 작동방식이 대중을 선동하는가? 그리고 대중은 왜 수동적인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해 해답을 찾기 위해서 <여론>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Ⅱ. 본론

1. 월터 리프먼의 <여론> 내용 정리 및 이에 대한 고찰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일은 시간적·공간적으로 한계점을 갖는다. 교통수단이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거주지는 대체로 고정되어 있으며 생활환경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개인들의 이해관계를 집약하거나 혹은 이해관계와 관련을 맺는 ‘공적 사항’을 개인이 파악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참고 자료

공지영, 「의자놀이」, 휴머니스트, (2012)
한재인, “‘쌍용차 사태’ 아전인수 격으로 끌어다 쓰는 조중동”, <오마이뉴스>, 2016.06.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0439&CMPT_CD=SEARCH
최원석, 김우성, “쌍용차 임직원 3000명, 파업 노조원과 격돌”, <조선일보>, 2009.06.2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26/*************.html
월터 리프먼, 이동근 역, 「여론」, 커뮤니케이션북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