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종말 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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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스템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개개인성을 중요시함으로써 평균주의의 독재에서 해방돼야 한다. 우리 앞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져 있으며 그 시작점은 평균의 종말이다.”. 토드로즈가 이렇게 말하며 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 바는 평균의 시대가 끝나야 개개인성의 시대를 통해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평균의 종말』을 읽었다면, 위의 주장에 동의하며 <그림 1>과 같이 평균을 오류이자 허상으로 치부하고, 개개인성을 중시하는 것을 정답으로 여겨 평균과 개개인성을 양극단에 놓인 개념으로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과연 평균과 개개인성은 양극단에 놓여 하나를 배척해야만 하는 관계에 놓인 개념일까? 두 개념을 절충하는 중간 개념은 없을까?’라는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평균의 종말』에서는 전투기 조종사의 평균 수치 계산을 통해 만든 의자에는 오류가 있었고, 사고를 발생시키는 원인이기도 했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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