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과 방언 현대적 옹호론
- 최초 등록일
- 2021.07.08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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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계시가 지속된다는 현대적 옹호론
2. 신약 성경에 나타난 그 밖의 증거
본문내용
* 계시가 지속된다는 현대적 옹호론
새로운 유형의 예언이라는 관점은 성경 주석적 단서에서 비롯되었다.
오늘날 논쟁 중에 있는 예언에 대한 관점은 새 언약 시대, 회중 가운데 나타나는 예언은 옛 언약의 그것과 다른 것이라는 제안을 본 절로 하고 있다. (선지자가 하나님께) 받은 오류 없고 무오 한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할지라도, 선지자가 입으로 실제로 말하는 전달 과정이 시작되는 순간 항상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새 언약에 속한 평범한 회중 적 예언을 옛 언약의 예언과 다른 성질의 것으로 취급한다.
새 언약의 내용이 옛 언약의 예언보다 훨씬 영광스러운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렇게 더 영광스러운 실체가 1500년 동안 지속된 옛 언약의 예언이 지닌 완전성보다 현저하게 대조할 수 있을 정도로 오류 있고 신뢰할 수 없는 예언의 형태로 전달된다고 기대해야 하는가? 새 언약의 예언이 이처럼 열등한 성질을 지녔다는 전체논거는 성경 주석적 단서에서 비롯되었다.
고린도전서가 진술하는 예언에 대한 교훈이 열등한 예언을 나타낸다는 논거
(1) 고린도전서 14장 29절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마지막 구인 ‘분별할 것이요’는 고린도에서 발생한 예언이 옛 언약의 예언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만일 고린도 교회의 회중이 ‘분별하여’ 예언에 담긴 어떤 요소가 바르고 어떤 요소를 사람의 생각으로 취급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면, … 어떻게 오류 없고 의심할 수 없는 말하기로서 성질을 가질 수 있겠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실제로 발견조차 안 되는 추상적인 표현을 토대로 한다. ‘말한 것을(분별할 것이요)’라는 이 말은 원어 성경에는 없는데, 본문을 번역한 이들이 첨가한 것이다. 신약 성경에 대한 고대 사본들 가운데 단 하나의 문건도 이 말을 담고 있지 않다. 우리는 이 사실이 지닌 충분한 의미를 주목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