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학교가 갖는 의미를 과거, 현재, 미래의 관점에서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7.12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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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주제: 한국 사회에서 학교가 갖는 의미를 과거, 현재, 미래의 관점에서 설명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과거의 학교
2. 현재의 학교
3. 미래의 학교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필자는 이 문장을 외국어 공부할 때 새삼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본어를 배우기 전에는 모든 한자가 중국어처럼 보였다. 정확히 어떤 한자인지 몰라도 대강 중국어가 아닌가 추측하며 글자를 봤다. 그러나 일본어를 배우고 나서는 한자를 봤을 때 이것이 중국어인지 일본어인지, 히라가나인지 가타가나인지 전부 구별이 가능하게 되었다. 배우고 나니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도 무지하게 뭐든 한자처럼 생긴 글자를 중국어라고 생각하며 넘기지 않았을까? 이처럼 배움은 한 사람의 세상을, 견문을 넓혀주며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배움이 이토록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특권층만이 학교를 다니거나 교습을 받을 수 있었다. 가장 쉬운 예로 우리나라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할 때 많은 선비들이 반발했던 이유가 평민이나 노비가 글을 읽게 되면 부당한 계약도 할 수 없고 제대로 부려먹기 곤란 해지기 때문이었다. 유럽이나 미국 쪽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사람이 글을 읽고 배우게 되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뚜렷해지고 점차 특권층만 혜택을 누리는 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반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의 경우에는 흑인이 알파벳을 배우다가 걸리면 사형에 처하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현대에선 누구나 학교를 다닐 수 있고 의무적으로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이 의무교육이라 부모가 만약 어떠한 이유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면 엄벌에 처한다. 배우는 것은 아이들의 의무이자 의무이기 때문에 아이를 배우는 것으로부터 막는 행위는 아동학대 범주에 포함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거의 학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현재 우리들의 학교는 어떤지, 앞으로 미래에는 학교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본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본론
1. 과거의 학교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학교는 372년에 세워진 태학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김재춘, ‘제4차 산업 혁명과 교육 학교의 미래, 미래의 학교’, 미래엔, 2018년 7월
손지선, ‘교사가 진짜 궁금해하는 온라인 수업’, 학교도서관저널, 2020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