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도시내 재해 실태 및 대응 문제점 진단
- 최초 등록일
- 2021.07.16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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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국내의 도시내 재해 실태 및 대응 문제점 진단
내용: 근래 국내외에 발생된 재해 사례를 선정 조사분석하여,
1) 재해특성과 피해정도
2) 원인
3) 대응현황
4) 문제점
5) 개인적평가 등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작성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포항 지진의 특성과 피해 정도
(1) 지진의 일반적인 특성
1) 지진의 정의
2) 지진의 특성
(2) 포항 지진의 피해 정도
2. 포항 지진의 원인
3. 포항 지진의 대응 현황
4. 포항 지진 대처의 문제점
III. 결론-학습자의 개인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 우리나라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잦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가 어마어마한 일본이나 중국과 인접 국가이면서 지진과 화산의 안전지대로 여겨졌었다. 그렇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이제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도 우리나라에서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진이 발생한 적은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이 인접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미약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미미하거나 아예 육지까지는 도달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작은 것이었다면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지진은 지진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지진의 여파를 내륙 지역의 사람들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예를 들어서 경주나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수도권의 사람들 중에서도 느낀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올해에도 한반도에서 지진은 계속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지진의 횟수는 417번이었다. 다만 이 숫자는 평년 수준이다. 올해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기준이 되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2회엿다. 그렇지만, 전남 해남을 중시믕로 이례적으로 다발성 지진이 발생했다. 해남 일대에서는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규모 20.0 이하의 미세 지진을 합하면 한 달 여에 걸쳐서 지진이 75회 관측되었다. 독일의 공영방송인 도이체벨레도 이 상황을 두고 ‘대지진이 곧 한국을 강타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은 해남에서 발생한 다발성 지진이 대지진의 전조로 보기는 어렵지만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정부와 시민들이 위기 의식을 가지고 불안감을 가지게 된 것은 2016년의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의 영향이 컸다. 2016년에 경주에서는 규모 5.8 규모의 지진이, 2017년에 포항에서는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김효인, 2020.6.6. 올 들어 417번 흔들린 한반도, 정말 지진 잦아진 걸까?
MBC 뉴스데스크, 김윤미, 2019.2.11. 한반도 단층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큰 지진 올 수도’
중앙일보, 강기헌, 2016.9.13.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규모 5.8 지진의 위력은 어느 정도?
대한토목학회, 2017.12.8. [포항 지진 특성과 SOC 시설물의 지진 재해 대책] 심포지움 발표자료
연합뉴스, 양정우, 2017.12.6. 포항 지진 피해, 작년 경주 지진보다 5배 컸다
연합뉴스, 신선미, 2019.3.20. 포항지진 원인은 지열발전.. 조급한 사업추진이 빚은 인재(종합)
시사저널, 2017.11.18. 이민우, 포항 지진 대응, 1년 전과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