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조와 로리는 왜 이어지지 못했을까?]

소개글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알코트)

조와 로리는 왜 이어지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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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세기 미국 남북전쟁 시대, 아버지는 전쟁에 나가고 곧은 성품의 어머니 아래 네 자매가 서로 의지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내가 읽은 번역본은 알에이치코리아(RHK)에서 영화 개봉에 맞춰 출간한 듯 빨간색 표지에 ‘작은 아씨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스틸 컷 띠지가 싸여있었다. 1, 2부로 묶인 두꺼운 책이다.
1부에서는 가난하지만 밝고 건강한 마치 가족들이 이웃집 부자 할아버지 로렌스씨와 그의 손자 로리와 함께 특별한 우정을 쌓는다.
2부에서는 네 자매가 각자의 꿈과 사랑을 이루거나 좌절하고, 셋째 베스를 잃는 아픔을 겪는 등 더욱 성숙해져 간다.
결말에 가서는 1부 내내 단짝 이었던 왈가닥 소녀 조와 매력적인 소년 로리의 우정이 사랑으로 맺어지나 했더니, 막내 에이미와 로리의 결혼으로 끝나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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