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364] 스페인문학비평 비평문(죽음 혹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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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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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주제
필자가 생각하는 이 책의 주제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인간애의 회복, 그리고 인간 본연 가치로의 물음’이라고 생각한다. 1막 1장에서 작가의 이야기 속 소년이 누군가에 의해 죽음과 미래의 삶 중에서 선택해야 할 기로에 놓인다. 이때 소년은 여자를 취하고 화려한 저택에서 살고 싶다는 등 물질적 풍요가 가득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93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할 때,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루함과 외로움만이 남았을 뿐이며 과연 그의 삶이 가치있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이는 결국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지금의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다. 부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그것을 지배한 자가 여러 사회적 제약에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모습은 사회의 부조리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물질 만능주의로 인한 소비지상주의도 사회의 암울함을 드러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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