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 감상평 시민 케인을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8.05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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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에 영원히 살아남을 고전 중의 고전 최고의 영화로 손꼽는 영화가 바로 시민케인이다.
이 위대한 걸작은 20대 청년 오손 웰즈의 손에서 1941년 탄생 되었다. 그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였고 편집과 각본도 담당하였다.
20대 청년이 마치 원맨쇼처럼 만든 영화가 왜 이토록 명작으로 평가 받을까.
도대체 이 영화를 왜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하는지 의문이 드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확실한 임팩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감동을 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미국영화연구소는 100년 넘는 영화 역사에서 최고의 영화로 주저 없이 시민 케인을 꼽는다. 엄밀히 따지면 <시민 케인>은 영화 팬들이 아닌 영화 평론가들이 선정한 위대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941년 천재 연출가 오손 웰스*가 제작 감독 각본 주연까지 도맡은 <시민 케인>은 사실 흥행에선 완전 실패했다. 실제 이 영화를 본 사람 또한 많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명절날 TV를 통해 수많은 특집영화가 방영되지만 <시민 케인>은 접하기 쉽지 않다. 이유가 뭘까. 웬만한 인내력이 없으면 TV수상기 앞에서 2시간 넘게 이 영화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흔히 <시민 케인>을 영화학도들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한다. 특히 촬영기법과 미장센은 영화의 교과서로 불린다. 화면의 원근법과 조명의 밝기에 따라
캐릭터를 표현해 내는 최초의 영화다. ‘카메라 워킹’이란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
여기에 다섯 명의 화자들이 각자 나레이션을 통해 영화를 이끌어 간다. 이 다섯 명은 모두 주인공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서로의 관점에서 평가한다. 관객들은 이 영화가 무엇을 얘기하려고 하는 지 집중 또 집중해야 간신히 이해가 간다.
영화로 들어가 보자. 주인공의 이름은 찰스 포스터 케인이다. 언론재벌인 주인공은 1940년, 뉴욕에서 인콰이어러지를 비롯, 수많은 신문들의 발행인이었다.
참고 자료
시민 케인'…20세기 최고의 영화 [김대호의 옛날영화] - MK스포츠 뉴스 '20.10.26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