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장미없는 꽃집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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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주연은 카토리 싱고(시오미 에이지 역), 다케우치 유코(시라토 미오 역) 등이다. 드라마 1화에는 한 산모가 아이를 낳고 숨지는 장면이 나온다. 에이지는 장미꽃을 들고 병원에 갔지만 산모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에이지는 시즈쿠를 혼자서 정성껏 키웠다. 아이를 키울 때 한 번도 화내거나 때리지 않았다는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나서 알게 된 것이지만 친구가 낳은 자식을 에이지가 키운 것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시라토 미오는 병원 원장과의 거래 때문에 맹인인척을 하며 에이지에게 접근했다. 맹인인 척을 하게 한 것은 병원 원장이 에이지를 파멸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드라마가 시작할 때 숨진 여성은 바로 이 병원 원장의 딸이었다. 병원 원장에 따르면 아이를 낳게 한 남성은 그녀가 숨지는 순간에도 병원에 찾아오지도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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