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1학기 전화상담일지

목차

1. 만 3세 전화상담기록지 1학기
1) 월
2) 상담내용

본문내용

3월
상담일시: 3월 19일 5시 30분 ~ 5시 35분
00이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자신에게 발표나 참여의 기회가 오지 않을 경우 “흥”, “치” 라는 표현을 종종 쓴다고 말씀드렸다. 오늘도 친구가 초콜릿을 하나씩 차례대로 나누어주고 있는데 자신의 차례가 되지 않았는데 “왜 난 안줘요? 치”라고 말하며 삐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씀드렸다. 어머니께서는 집에서도 잘 삐진다고 하시면서 집에서는 누나와 비교하여 잘 삐지며 사랑을 계속 확인하려고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셨다. 어머니께 유치원에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 안아주고, 오늘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00이에게 잘 설명해주겠다고 말씀드렸다.

4월
상담일시: 4월 2일 5시 50분 ~ 6시 5분
한 달 동안 00이와 지내면서 그동안 관찰했던 유치원 생활에 대해 말씀드렸다. 유치원에서 하는 블록 활동을 가장 좋아하며 항상 교구 소개시간을 기다린다고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는 유치원에서 앉아있는 것, 집중하는 것이 잘 되지 않을 까봐 걱정하셨는데 의외라고 하시면서 잘 적응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00이는 손에 음식물이 묻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씀하시며 갈비를 먹을 때에나 손으로 잡고 먹어야 하는 것들, 과일도 꼭 포크로 먹으려고 하며 손에 묻었을 경우 꼭 닦으려고 하고, 많이 불편해한다고 하시면서 털털하게 넘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5월
상담일시: 5월 23일 5시 10분 ~ 5시 15분
집에서는 00이가 무슨 음식을 잘 먹는지 식사 시 태도는 어떤지 여쭤보았다. 어머니께서는 손에 음식물이 묻는 것을 정말 싫어하여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사용하며 식사량이 많지 않고 매운 음식을 잘 안 먹으며 편식이 있다고 하셨다. 유치원에서는 “나 이거 다 먹어야지”, “나 김치 세 개나 먹을 거야”등 씩씩하게 말은 하나 정작 숟가락으로 밥을 뜨거나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