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1.09.08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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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적대화를 통한 넓고 얕은 대화 1 요약본입니다.
꽤 자세히 정리해서 책 내용이 방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 읽으면 도움이 될 듯 하고, 요약 과제가 있는 분들은 가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 역사
2. 경제
3. 정치
4. 사회
5. 윤리
본문내용
시간에 대한 입장은 ‘직선적 시간관’과 ‘원형적 시간관’으로 나뉘어 인류의 역사를 설명한다. 직선적 시간관은 시간이 하나의 방향으로 전진하므로 역사 또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류의 발전에 집중한 서양의 ‘진보적 역사관’을 만들었다. 반면 원형적 시간관은 시간이 같은 패턴을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시간관으로, 역사가 발전과 퇴보를 반복한다는 동양의 ‘순환적 역사관을 만들었다.
이 책은 특히 진보적 역사관을 토대로 역사를 설명한다. 진보적 역사관에 따라 인류의 역사를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 5단계 설’에 의해 좀 더 자세히 나누어 보면 원시 공산사회, 고대 노예제사회, 중세 봉건제사회, 근대 자본주의, 현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다섯 가지 시대를 설명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다시 나누어 볼 수 있다. 원시부터 근대까지는 생산수단과 생산물의 소유관계에 따른 권력의 이동에 따라 설명할 수 있고, 근대부터 현대까지는 공급량에 비해 수요량이 적다는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을 기반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류 역사는 아주 옛날의 원시 공산사회에서 시작된다. ‘공산’이라는 의미가 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한다는 의미인 만큼 원시 사회는 사람들끼리 평등한 관계를 유지했다. 함께 일을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생산물들을 공평이 나누어 생활한 것이다. 그러나 생산물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생산수단이 생겨나고 이를 누군가가 독점하게 되자 평등했던 사회적 관계는 무너진다. 생산수단을 독점한 사람은 노동력이 증가하여 생산물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권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생산수단과 생산물이라는 물질 형태가 권력이라는 비물질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 독특한 상황이다.
평등한 사회가 무너지며 인류는 고대 노예제사회로 들어선다. 고대사회의 인류는 지배구조에 따라 지배와 피지배 관계가 더욱 확고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