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창작 - 착한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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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숲속 한마을, 그 숲에 사는 괴물이 한 마리, 너무나도 무섭고 흉측하게 생긴 괴물의 얼굴, 사람들은 겁에 질리고, 살려 달라 말하나, 그 괴물은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괴물이 처음부터 사람을 잡아먹었던 게 아니었고, 그저 사람이 신기해서 한 사람 앞에 몸을 드러냈고, 그는 괴물을 보고 너무나 무서워 살려 달라고, 아무 짓도 하지 않을 텐데 사람을 죽일 것처럼 말하니, 괴물은 너무 화가 나서 그 사람을 잡아먹었고 그래도 너무 화가 나서 또 다른 사람을 찾아 갔고, 다른 사람 역시도 살려달라고 말하고, 괴물은 두 번째 사람도 잡아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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