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심리학 - 현재 소방관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거나,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시오.

목차

1. 서론
2. 국내 사례 소개
3. 국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통해 발생한 변화
4. 해외 사례 소개
5. 결론

본문내용

소방공무원은 업무 중 인간과 기타 동물의 부상, 사망 등 상황을 직접적으로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트라우마로 인해 불안, 알코올 남용, PTSD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수명장애 등 여러 정신적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타 직군 종사자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보장을 위해 실시 중인 국내·외의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국내 사례 소개
먼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사례를 살펴보겠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서울소방재난본보의 요청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서울소방심리지원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 상담심리전문가와 임상심리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상담사 8명, 행정직 1명이 이에 투입되어 지원이 필요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여러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울소방심리지원단의 대표 사업으로는 ‘위기개입 긴급심리지원’, ‘찾아가는 상담실’이 있는데, 이 중 ‘찾아가는 상담실’은 지원단이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외부 공간을 대여하여 소방공무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속의 서울소방심리지원단은 지난 2019년에 종합성과점수 기준으로 전국 18개 시·도별 소방심리지원사업 중 1위를 달성하여 우수한 성과를 증명

참고 자료

이애영, 김영근,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 정서접근적 대처와 심리적 극통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 2020
이윤수, 『소방공무원의 심리사회 안정을 위한 행정 개선 방안』,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2018
고다형, 『(보도자료) 전국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나아졌다』, 소방청 공식 누리집, 20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