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최초 등록일
- 2021.09.26
- 최종 저작일
- 2021.08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오프닝, 열심히 달리는 오토바이 한 대. 영화의 제목과 어울리게 정말 성실히도 달려간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답답함을 느꼈다. 그 답답함의 이유를 찾아가면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무심히 심리상담을 하는 한 심리상담가, 상담시간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귀찮아하면서도 나긋한 말투로 자신 앞에 있는 내담자에게 대사를 치는데 “다음에, 좀 진정이 될 때‘라는 대사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들린다. 톤과 연기가 너무나 매력 넘치던 그 배우는 서영화 배우였고, 1968년생 한예종 출신의 이 영화의 악역이다. 영화가 채 몇 씬 몇 컷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나는 어느 샌가 영화 속에 매료 되어 있었다. 얼마 안지나 빨간 코트에 어울리지 않는 낡은 워커를 신은 이 영화의 주인공 수남이 등장한다.
참고 자료
최나영 저, 「블랙 코메디(black comedy) 화의 장르 특성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6.
최소망, 강승묵 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와 <위로공단>의 한국여성노동자 타자화」, 『씨네포럼 27』, 2017.
이윤종 저, 「여성 노동자의 목소리 - 2010년대 한국영화 속 여성 프레카리아트 재현」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석당논총 / 69권.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