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장 1-5절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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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울사도는 자신의 선교사역을 정리하면서 함께 했던 많은 성도들에 대하여 개인적인 인사로 로마서를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첫번째 성도로 자매 뵈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사도바울이 다른 동역자들에게는 ‘문안하라’ 라는 표현을 써가며 문안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1절을 보시면 뵈뵈 에게는 ‘추천하노니’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보증을 서는 것처럼 추천을 한다는 것은 무게가 많이 실리는 일입니다.
지금 바울이 로마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뵈뵈를 당당히 추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다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 이 사람은 당신 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인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런 말입니다.
 그러면서 2절을 보시면 사도바울이 이런 부탁을 합니다.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주라” 고 부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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