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포템킨, 메트로폴리스를 보고쓴 감상문

소개글

"전함포템킨, 메트로폴리스를 보고쓴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비에트 몽타주 이론을 대표하는 전함포템킨(1925)과 독일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메트로폴리스(1927)은 대사가 없는 무성영화이다. 대사가 없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전달해야 하다 보니, 인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다큐멘터리처럼 지문을 통해 직설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 두 영화를 모두 감상하고 나니 지금까지도 두 영화가 명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개연성이나 시나리오상의 연결성은 조금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예를들어서, 전함포템킨에서 썩은 식량이나, 장교들의 억압적인 지배구조로 인해 수병들과 포병들의 반감심리가 커져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으나, 장교들이 포병들에게 수병들을 처형하라고 명령하는 장면에서는 갑자기 전에 나오지 않았던 종교적 절대자가 등장하더니, 이들에게 주문을 거는 장면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