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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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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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한 것은 대학교 1학년 독서와 토론 시간이었다. 책을 잘 읽지 않지만, 책이 재미있으면 푹 빠져서 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그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책을 읽고 덮고 생각나는 것이 돼지가 사람처럼 두발로 걷는 등의 모습이 너무 충격이었고 안타까우면서 재미있게 느껴졌다는 것과 내가 살고 있는 시대와 비슷하다는 씁쓸함이었다.

동물이 힘을 합쳐서 농장주 존스와 관리인을 내쫒지만, 결국 다른 동물보다 지능을 가진 돼지가 동물농장을 지배하는 모습이 정말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가장 닮은 것은 정치인들의 삶인 듯싶다. 모든 정치인들이 부정부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치인들 중에는 원래부터 돈이 많아 쉽게 정치계에 들어섰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린 시절 가난한 생활을 했고, 세상을 바꿔보고자,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정치인의 길에 들어선 사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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