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헤이트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10.16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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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심리학, 법학, 미디어학, 역사학, 철학, 인류학 등 다채로운 분야 학자들이 ‘혐오’라는 단일 주제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컨퍼런스에서 출발한 책이다.
혐오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 혐오란 어떠한 것을 증오, 불결함 등의 이유로 싫어하거나 기피하는 감정으로, 불쾌, 기피함, 싫어함 등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비교적 강한 감정(사람이 느끼는 것을 기준으로 함)을 의미한다.
혐오라는 말은 대표적으로 혐오범죄라는 표현을 쓸 때 많이 쓰인다. 혐오범죄(嫌惡犯罪)는 가해자가 인종, 성별, 국적, 종교, 성적 지향 등 특정 집단에 증오심을 가지고 그 집단에 속한 사람에게 테러를 가하는 범죄 행위를 말한다.
영어로는 헤이트 크라임(영어: hate crime)이라 부른다. 증오 집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KKK단이며, 18세기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사형(私刑)의 악습이 이어져 내려왔다는 분석도 있다.
혐오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전쟁이나 감염병처럼 생존이 극단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것이 불확실해지고 불안해진다.
이러한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인간이 고안해 낸 발명품이 바로 <집단>이다. 집단은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사이에 상호작용(interaction)을 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이해(利害)를 함께 나누는 조직체를 말한다.
참고 자료
ZDNET KOREA ㅣ 온라인 혐오표현을 줄이려면 ㅣ 21-05-17 기사
아트인사이트 ㅣ 증오는 두려움의 자식이다 ㅣ 21-10-15 기사
사회적 갈등 해결하기 ㅣ 쿠르트 레빈 저 ㅣ 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