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와 성현 - 잡아함경에 근거하여 바라본 성현으로서의 무아
- 최초 등록일
- 2021.10.2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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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아와 성현 - 잡아함경에 근거하여 바라본 성현으로서의 무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성과 속 그리고 무아
2-2) 무아의 연결개념도 성현으로 볼 수 있는가
2-3) 성현과 해탈의 관계
3. 결론
본문내용
무아는 글자 그대로 “나”라는 것은 없다는 뜻이다. 무아는 연기, 공, 무상 등과 긴밀히 연결되는 개념으로 연속적이며 불변한 실체로서의 자아를 부정한다. 독립적인 기능을 하는 현상으로서의 자아가 부정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이며 불변의 실체로서의 자아가 부정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속적이며 불변의 실체로서의 자아가 부정되는 것 또한 종교학의 패러다임에서 바라본다면 성현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성현은 속(俗)스러운 것을 통해 성(聖)스러운 것이 드러나는 것을 일컫는다. 무아라는 자아가 부정되는 것도 성현이 일어난 것이다. 또한 무아라는 현상 또한 성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성현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무아와 성현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에세이를 진행할 것이다.
무아는 나 자신의 실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 내재된 영원함을 유지한 실체가 없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에 영원함을 유지한 실체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속에서부터 깨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아를 성현의 결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무아가 성현으로 나타날 수 있는 근거와 과정을 먼저 불교교리로 설명한 후 그에 대한 실질적인 근거를 잡아함경의 부처님의 말씀을 요약하거나 인용하여 주장을 강화하고자 한다.그리고 잡아함경 속에서 무아가 상징과 양극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또한 무아와 연결되는 개념인 연기, 공, 무상도 무아처럼 성현으로 여겨질 수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을 중심으로 성현과 연기, 공, 무상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그에 대한 근거 또한 잡아함경에서 찾아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불교의 최고목적인 해탈 또한 성현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며 해탈과 성현에 관계를 통해 종교학의 패러다임으로 불교개념을 바라보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려 한다.
결론에서는 앞서 본론에서 논의했던 무아와 성현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이것이 갖는 의의에 대해 서술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