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독서레포트

소개글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독서레포트입니다.
책내용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지어 적으면 독서레포트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목차

1. 서론
1) 줄거리

2. 본론
1) 작가의 자전적 경험
2) 나의 경험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는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 마음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마음 건강은 제대로 관리되는지 의문인데, 아직까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이라고 여겨지고 다른 것은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힘들고 고민이 있어도 진학 상담이 아니라면 학생 자신부터 ‘고작 이런걸로…’ 하며 넘기는 일이 많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한스의 변화와 안타까운 죽음을 중심으로 읽어보았다. 학생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대상을 친구, 가족, 선생님 세 가지로 생각하며 작가의 경험, 나의 경험에 연관지어 읽었다.

1.1. 줄거리
슈바벤 지역의 작은 마을에 사는 한스 기벤라트는 공부에 일찍 재능을 보였다. 그의 아버지와 선생님, 마을 사람들은 한스가 높은 자리에 올라 유명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스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시행된 주 시험에 통과하여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방학 중에도 열심히 공부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권위에 도전적인 하일러와 친구가 되면서 학업에 소홀해지게 된다. 하일러가 퇴학당한 후 건강도 악화되고 학교 수업에 따라갈 수 없어진 한스는 결국 고향으로 돌아온다. 몸을 추스리던 도중 엠마라는 여인을 만나 어렴풋한 첫사랑을 경험했지만 엠마가 말도 없이 떠남으로 사랑에 실패하고 만다. 그 후 친구 아우구스트를 따라 기계공 견습을 시작하나 주 시험에 합격한 직공이라고 조롱을 받는다. 어느 일요일 기계공들끼리 뷔라하에 나가 술을 마시며 놀고 난 후 한스는 취한 채 홀로 집으로 돌아간다. 아버지는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한스를 혼내려고 벼르다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한스의 죽음을 알게 된다. 이것이 자살인지, 사고사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

참고 자료

헤르만 헤세, 송영택 옮김, 『수레바퀴 아래서』, 문예출판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