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사례 및 간호과정
- 최초 등록일
- 2021.11.03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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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간호학]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사례 및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영화 속 아동 분석
1) 발달단계
2) 건강문제
3. 간호과정
4. 결론 및 제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1) 줄거리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조디피콜트의 소설 ‘쌍둥이 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는 닉 카사베츠 감독 하에 미국에서 제작되어, 2009년에 개봉하였다. 카메론 디아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스티븐 퍼스트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소설과 영화 모두 장기 기증, 맞춤형 아기, 유전자 조작, 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권 등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소설과 영화의 줄거리는 비슷하게 흘러간다. 2살 때 백혈병 진단을 받은 케이트를 위해 시험관 아기로 안나가 태어난다. 즉, 케이트에게 맞는 골수를 이식해주기 위해서 ‘오직 케이트만을 위한 존재’로 태어난 것이 바로 케이트의 맞춤형 아기 안나이다. 안나는 태어나서부터 11년간 8회 입원, 튜브 삽입 6회 골수기증 2회, 줄기세포 채취 2회 등의 고통을 언니를 위해서 참아왔다. 하지만, 이제 안나는 자신의 몸의 권리를 찾고자 한다. 신장 기능까지 망가진 언니에게, 신장 이식을 하라는 부모님의 요구에 맞서서 안나는 부모님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다. 케이트를 살리고자 하는 엄마와 안나의 갈등이 심해지고 케이트의 상태가 점차 악화되는 과정에서, 죽음을 바란 케이트가 이 고소를 원해, 3남매가 꾸민 일임이 밝혀진다.
소설과 영화의 결말 부분은 정반대로 흘러간다. 소설에서는 안나가 사고로 죽고, 케이트가 기적적으로 살게 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가족 모두가 케이트의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안나가 살고 케이트가 죽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 이 영화를 고른 이유
어느 한 가정에서 아픈 아이가 생기면 부모님의 모든 관심사는 그 아이에게 초점이 맞춰지며, 다른 형제는 원하는 것을 참는 등 희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부모님은 아픈 케이트를 위해 맞춤형 아기 안나를 낳았으며, 안나는 언니 케이트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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