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악부와 악장
- 최초 등록일
- 2021.12.01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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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악부
1) 소악부란?
2) 소악부의 성격
3) 구체적 작품 공부
2. 악장
1) 악장이란?
2) 악장의 특징
3) 주목해야할 악장 작품은 정도전의 신도가, 상진의 감군은, 용비어천가와 월 인천강지곡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용비어천가의 1,2,125장을 공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내용
◎ 소악부란?
악부란 중국의 한대(漢代)에 음악을 관장하던 관부(官府)의 이름으로, 거기서 불려 지던 노래의 가사인 시가(詩歌)를 악부라 합니다. 악부는 한시가(漢詩歌)의 기본 형태인 한 구(句)가 5자나 7자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한 편의 악부가 몇 구로 이루어지느냐는 것에는 정형성(定型性)이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따금 한시의 절구체(絶句體)을 지키고 있는 악부가 있다. 이것을 소악부라 한다. 그 뜻은 작은 시(小詩 소시)의 형태라는 것입니다.
◎ 소악부의 성격
- 대체로 민족주의적 (민족의 주체성, 자의성을 강조) 성격이 강한 작품이 많슴다.
- 작품 속 의식 주제, 작자 층 성격 등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하층민들의 노래라고 상 정 할 수 있는 갈래적 성격을 가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한역시의 형태로 기록은 되 어져 있지만 사대부들이 그 당시 민중들의 감정과 사상, 그리고 당시 사회에 대 한 생각의 목소리들을 기록한 문학이기 때문입니다
- 정치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채시관에 의해서 이러한 민중들의 생각이 왕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 구체적 작품 공부
급암 민사평의 소악부와 익재 이제현의 소악부 중에서 몇 몇 작품을 보면서 설명을 드릴겠습니다. 더욱 많은 작품들을 방금 언급한 소악부에서 한번 찾아서 공부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코 다 하기 귀찮아서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1. 월정화(月精花) - 진주 기생 월정화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사록벼슬을 하던 위제 만이 월정화에 미혹되어 부인을 근심과 분노로 죽게 만들었고, 이를 슬퍼한 진주읍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한역본을 찾지 못해서 해석본으로 대처합니다.
두세 번 정중하게 거미에게 청하노니
꼭 저 앞거리 뛰어넘어 집을 지어라
흥에 겨워 날아간 꽃 위의 나비
그물에 걸리면 잘못을 뉘우치도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