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과제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논평문(서울대학교 제출과제)
- 최초 등록일
- 2021.12.06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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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논평
본문내용
이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카우카소스 산에 헤파이스토스와 제우스의 부하이며 의인화된 악 령들, 크라토스(힘)와 비아(폭력) 그리고 티탄족의 일원인 프로메테우스가 나타난다. 이들은 프로메테우스를 카우카소스 산 바위에 결박하기 위해 왔다. 헤파이스토스는 프로메테우스에 게 연민과 동정을 느끼며 결박하기를 꺼려하지만 제우스의 부하들의 재촉과 제우스(아버지) 에게 강요당해 이를 괴로워한다. 그 반대로 제우스의 부하 중 크라토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어 프로메테우스를 결박하는 것에 적극적이다. 프로메테우스의 결박에는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쇠사슬과 못을 사용된다. 이 때문에 헤파이스토스가 자신이 이러한 기술(손재주)을 가지게 된 것을 한탄하며 슬퍼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사지와 허리가 쇠사슬로 묶이고, 손과 발 그리고 가슴에 못질을 당한다. 결박이 끝날 때까지 프로메테우스 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결박이 끝난 후 크라토스는 프로메테우스의 이름을 조롱하며, 그 이름의 뜻(미리 생각한다)이 이제는 너에게 필요할 것이라 말하고 헤파이스토스와 제우스의 부하들은 떠난다.
이들이 모두 떠난 후, 온몸이 사슬에 묶여버린 프로메테우스는 모든 만물(대기, 바람, 물줄 기, 파도, 대지, 태양)을 부르며 고통 받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라 말한다. 그리고 프로메테 우스는 자신이 이런 끔찍한 고통을 받게 된 이유를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것이라 말하 며, 이것을 참고 견뎌야하는 운명이라 생각한다. 이때 저 멀리서 누군가 다가오는데 이는 코 로스로 바다의 여신들(테티스의 딸)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스는 노래와 대화를 통해 이야기 를 같이 이끌어 나간다.
프로메테우스는 코로스에게 자신이 받고 있는 벌을 잔인하고 불명예스러운 것으로 생각하 며, 오히려 끝없는 암흑의 땅인 타르타소스에 던져졌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말한다. 코로스 는 이 같은 프로메테우스의 모습에 슬픔, 연민, 고통, 두려움 등을 느끼며..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