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사회통합 뒤르켐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이 자살률이높은 이유를 제시, 대책(사회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21.12.13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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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사회통합 뒤르켐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이 자살률이높은 이유를 제시, 대책(사회학개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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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뒤르켐의 영향으로 건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도 사회와의 관계에 따라 자살할 수 있다는 이론이 힘을 얻게 되었는데, 저는 그때부터 뒤르켐의 자살론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뒤르켐은 그의 저서 ‘자살론’에서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 따라 자살의 유형을 이기적 자살, 이타적 자살, 아노미적 자살, 숙명론적 자살의 4가지로 나누었다. 반대로 사회적 통제가 너무 강할 경우 압박감과 절망감을 느끼게 되고, 이에 따른 자살이 숙명론적 자살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낄 때 마지막 탈출 수단으로서 자살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극단적 빈곤이 지속되는 상황이나 계층이동 사다리가 완전히 막힌 경우의 자살을 들 수 있다. 즉 뒤르켐의 결론은 개인의 사회적 유대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해도, 사회적 통제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해도 자살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이론이 아닐 수 없다. 구체적으로 뒤르켐은 자료들을 활용하여 자살을 선택할 만큼 그 이유가 정말 괴롭고 힘든 것인지, 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지, 비슷한 상황이어도 자살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을 통해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이를테면 신경쇠약 등의 정신병이 있는 사람들이 자살을 할 것이라든지, 자살을 막으면 그 폭력성이 살인으로 연결된다거나, 경제 부흥보다는 경제 위기 때 훨씬 자살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생각 등을 엄격한 자료의 비교와 분석을 통해서 사회적 원인을 규명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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