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피로사회] 요약 및 독후감입니다.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성과사회의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요약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1.12.15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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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_피로사회] 요약 및 독후감입니다.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성과사회의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요약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과사회와 규율사회 비교
2. 성과사회가 지닌 문제점
(1) 자기착취
(2) 우울증
(3) 타인과 단절 그리고 고립
3. 성과사회와 과잉활동
4. 대안
공동체를 결속할 수 있는 힘
(1) 부정의 힘
(2) 사색적인 삶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의 사회는 '긍정성의 과잉'의 시대다. 과거에는 부정성이 만연한 규율사회였다면 지금은 과잉긍정의 시대 성과사회이다. 근대 규율사회는 타자와 자신을 명확히 구분하는 이분화의 시대였다. 따라서 타자를 부정하고 배제하는 경향이 강했던 반면 후기 근대사회는 타자성이 존재하지 않고 같은 성질들만이 난무하는 시대로 변모했다. 성과사회는 자기 자신이 전부인 공간이다. 타자를 부정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을 과잉 긍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피로사회 책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읽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새로운 진단을 내리고 있다. 과잉긍정의 사회는 현대인들의 과다한 노동과 동시에 성과에 집착하는 태도를 낳았다. 이는 우울증, 자기착취, 신경증적인 질병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들과 질병을 발현시켰다. 따라서 피로사회는 기존 규율사회와 다른 관점으로 과잉긍정의 시대에 접근하고 이에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Ⅱ. 본론
1. 성과사회와 규율사회 비교
과거 규율사회는 낯선 대상이 우리의 영역에 들어오려고 하는 걸 막으려고 했던 시대라는 점에서 면역학적인 시대라고 말할 수 있었다. 즉 이질적인 성격 그 하나만으로 타자를 공격하려던 시대였다. 그러나 21세기를 기점으로 패러다임은 바꾸었다. 탈규제의 성격을 지닌 세계화로 인해 이질적인 성격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고 아군과 적군과 같은 적대성은 없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성과사회를 등장시켰다. 명령, 금지를 통해서 사람들을 다스려왔던 규율사회와 달리 성과사회는 지배기구가 없으므로 자기 자신이 주인인 공간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규율에 복종하거나 권력에 지배당하면서 살아가는 복종적 주체가 아니라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능동성을 부여받은 성과주체가 되었다. 이는 사회의 모토 또한 변화시켰다. 과거 규율사회에서는 부정, 비판하는 ‘금지의 부정성’이 핵심이라면 성과사회는 '나는 할 수 있다'라는 긍정성 그 자체가 전부인 사회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