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센테니얼 맨 감상문(심리학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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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인공 리처드는 가사일을 도와주는 첨단 가전제품으로 로봇 NDR-114를 구입한다. 로봇은 ‘앤드류’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리처드의 집의 가사 로봇의 소임을 다한다. 그러나 앤드류는 평범한 로봇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방에 생긴 거미줄 위에 거미를 발견하고 거미를 자연으로 돌려 보내준다. 또한 망가진 기계를 고쳐 음악 감상을 하며 기계답지 않은 질문을 던지곤 해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리처드는 앤드류를 만든 엔지니어를 찾아가고, 앤드류의 제조과정에 실수가 발생해 신경이 발달하고 로봇에게 존재하지도 않고, 있어서는 안 되는 감정과 호기심을 갖게 된 불량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그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로봇한테 인간적인 재능을 발견한 리처드는 그를 마치 아들처럼 여기게 된다.
여기서 첫번째로 ‘행동주의 심리학’을 발견할 수 있다. 행동주의는 인간에게서 보여지는 가장 객관적인 것은 행동이며 어떠한 자극에 대한 행동(반응)으로서 인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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